현미경으로 촬영된 코로나19 모양./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25일 18시 기준 강남구의 코로나19 상황은 확진자 7870명, 검사 109만7118명, 자가격리 1762명, 완치 5341명, 치료중 2510명이다.
정부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발표한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을 18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은 시간과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접종자 4명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3단계 지역에서는 미접종자 규모는 4명으로 기존과 동일하면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0명까지 모임 규모를 늘릴 수 있다.
3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은 기존 오후 10시까지에서 자정까지로 완화한다. 4단계 지역의 독서실·스터디카페·공연장·영화관 역시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10시까지에서 자정까지로 완화한다.
결혼식장 수용인원도 3·4단계에서 최대 250명까지 가능해진다. 스포츠 경기 관람도 3·4단계에서 수용인원의 20~30% 수준까지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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