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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도 안전해3’ 위아이 장대현·김동한,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사회 “안전할 권리 찾아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10-27 12:35

(사진='이불밖도 안전해3'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안전한 산업 현장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위아이 장대현, 김동한은 지난 26일 KBS N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불밖도 안전해3’에 출연해 안전할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현과 동한은 출연진들과 함께 4대 악성 사망 사고 중 하나인 ‘질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래퍼 치타가 패널들에게 사람이 숨을 쉬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를 시험해보자고 제안하자 대현은 ‘몰래 숨 쉬는지 어떻게 확인하냐’라며 승부욕을 불태웠고, 동한은 프리다이빙 이력을 어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현과 동한은 1분이란 시간을 거뜬히 뛰어넘으며 남다른 폐활량을 증명했다. 동한은 숨을 참으면서도 대현을 향한 방해 공작을 펼치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황화수소로 인한 질식사를 이야기하던 중 대현은 탄산음료를 예로 든 사례를 언급하며 패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탄산음료를 흔들면 폭발하듯이 넘쳐흐르는 현상을 거품 효과라 한다. 황화수소 또한 근로자가 작업 시 밟거나 휘저을 경우 거품 효과로 인한 고농도가 발생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라고 말하며 질식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질식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 장치 세 가지를 소개했다. ‘내돈 내산’ 아이템을 언급하며 ‘이불밖도 안전해’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동한 역시 생일날 대현에게 선물을 받았다며 ‘환기팬’을 소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둘은 “작업 전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작업장 환기를 통해 중독 질식 사고는 간단히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대현은 “부주의를 조심해 안전한 산업 현장을 조성하길 바란다”라며 무사고 산업 현장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대현과 동한은 질식을 비롯해 추락, 끼임, 충돌 등의 산업 현장 내 4대 악성 사고를 짚어보며 ‘이불밖도 안전해3’ 방영 내내 시청자들에게 안전한 산업 현장, 안전한 사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크게 일조했다.

대현과 동한이 출연한 ‘이불밖도 안전해3’은 이날 마지막 종영 소식을 알렸다. 지금까지 에피소드는 KBS N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현과 동한이 속한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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