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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산재 예방, 국제안전도시 제주 실현 밑거름"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정정호기자 송고시간 2021-11-05 12:04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권한대행./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내 상시근로자수 50인 이상 299인 기업체 493곳(종사자수: 4만 6,289명)에 근로자의 안전을 당부하고 도의 산업재해예방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서한문을 4일 발송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상황과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과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산재예방 관련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현장지원단 운영 △사업장 지도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주의 의무사항 홍보 △안전투자비용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관심과 의지는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소중한 노동자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권, 더 나아가 국제안전도시 제주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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