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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보전협회, 영흥화력발전소 ‘2030년 조기폐쇄’ 캠폐인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11-20 12:01

녹색환경보전협회가 인천 계양역 앞에서 영흥화력발전소 ‘2030년 조기폐쇄’ 캠폐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녹색환경보전협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GEPA)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인천공항철도 계양역앞 광장에서 '기후위기 대응 환경캠폐인'을 가졌다.
 
환경캠폐인은 GEPA(임병진 협회장, 윤석일 운영위원장, 김경식 대외협력국장, 김윤지 경영지원실장, 양이남 자원봉사팀장, 최정옥 환경감시원)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하는 국민을 상대로 '인천 온실가스의 주범인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와 기후의기 대응관련 국민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계양역 앞에서 기후위기 켐페인에 참여한 어린아이가 키가 작아서 GEPA 윤석일 운영위원장이 아이를 안고서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사진제공=녹색환경보전협회

영흥화력발전소는 2004년 1호기를 시작으로 2014년 준공된 6호기까지 모두 유연탄을 연료로 사용하고있다. 인천지역의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있는 영흥화력발전소가 생산한 60%는 서울, 경기도가 사용하고 인천에서 사용하는 전력은 40%에 불과하다.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는 2034년, 3~4호기는 2038년, 5~6호기는 2044년까지 사용 예정이다.인천시는 1·2호기는 2030년까지 LNG(액화천연가스)발전으로 전환하고 3~4호기는 2035년, 5~6호기는 2040년에 조기 폐쇄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GEPA는 영흥화력발전소 1~6호기 모두 2030년 조기 폐쇄는 물론 화력발전소 폐쇄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시민단체 및 환경단체들과 공동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앙을 막기 위해 '2050 탄소중립'을 권고한 유엔 IPCC의 ‘1.5℃ 특별보고서’를 ‘클라이밋 애널리틱스’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한국)을 비롯한 OECD 국가들은 2029년 이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모두 퇴출해야 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이 2030년 이내에 석탄발전을 모두 퇴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참석한 김경식 대외협력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의 변화의 주체는 여러분이어야 한다며 나의 행동이 기후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나의 행동이 변화를 막을 수 있다며 기후위기 해결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행동하고 실천해야한다“고 말했다.
 
GEPA 임병진 협회장은 현존하는 모든 생명들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재난 앞에 놓여있다"면서, "현 정부 집권하에 건설 중인 석탄화력발전소가 모두 7기나 된다면서 “정부는 말로는 기후위기를 얘기하고, 한국형 그린뉴딜을 얘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인다”라고 비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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