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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여흥동 '출산가정 축하지원 사업' 위해 50만원 기탁./사진제공=여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여주시 15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꽃누리, 꿈터, 또래, 로뎀나무, 베베짐, 사과나무, 서하, 세종, 심순, 아가랑, 아이숲, 예꼬, 예림, 조은, 킹스킹즈어린이집)는 지난 23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창주, 민간위원장 구본민)에 출산가정 축하지원 사업을 위해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출산가정 축하지원' 사업은 2021년 10월1일 이후 여흥동에서 출생신고 한 아이 중 부 또는 모가 여흥동으로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중위소득 120%이하(4인가구 5,852천원)에 해당 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업이다.
구본민 민간위원장은 “출산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에 함께 동참하여 주신 여주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저출산 문제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고민할 문제로 함께 뜻을 모아 주신 여주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지원 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흥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여주시 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 어린이집 원아 개개인이 가정에서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함으로써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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