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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수 도의원 발의, ‘과일간식 지원 조례안’심의 통과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1-11-29 18:32

광역단체 최초 성장기 아이들 과일간식 지원 근거 마련
최명수 전남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과일간식을 지원하는 근거가 전남에서 마련됐다.

29일 전남도의회는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과일간식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제358회 정례회 제4차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명수 의원은 “전남도내 초등학생에게 간식으로 제공되는 빵이나 과자 대신 과일과 채소를 공급해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소비기반을 확대하고자 발의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의 섭취가 많고 편식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과일간식을 공급함으로써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명수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 촉구 건의안’,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촉구 건의안’ 등을 연달아 대표 발의하며 지역민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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