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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잠언 22:1]
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성도가 선택해야 할 두 가지"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성도는 세상의 가치관에 따른 재물보다는 주님안에서 영원히 기억될 명예와 주님 뜻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본디오 빌라도는 죄가 없는 예수님을 법대로가 아닌 여론으로 재판하여 십자가에 죽게하여 대대로 구세주이신 예수님께 사형을 언도한 사람으로 불명예 스럽게 기억됩니다.
반면에 자신의 결혼지참금인 향유옥합을 깨어서 예수님의 발에 부어 주님의 죽으심을 예비하였던 마리아는 주의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인의 일도 기억될 것이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선택해야 할 두 가지는 주님안에서 명예와 은혜입니다. 오늘도 이를 위해서 주안에서 수고할 때 영원한 상급을 허락하시고 인도해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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