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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388명, 경북 234명…연일 최다 경신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2-01-21 11:17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2명이 추가됐다.

경북에서 일일 확진자는 전날 226명에 이어 최다를 다시 경신했다.

대구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364명을 기록한데 이어 1차 대유행 당시인 지난 2020년 3월7일(390명) 이후 가장 많았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2만6120명으로, 전날보다 388명이 늘었다.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8명, 서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22명,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21명,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7명, 달서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으로 7명, 수성구 소재 카페 관련으로 6명, 동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5명,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4명, 남구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으로 3명,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4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24명, 해외유입으로 2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3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정사례는 전날 64명이 추가돼 778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020명으로, 지역 내외 병원에 407명, 생활치료센터에 56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7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2만3895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234명이 추가돼 1만7592명이 됐다.

포항 89명, 경산 42명, 구미 30명, 칠곡 12명, 경주·성주 각 11명, 영주 10명, 안동 9명, 김천 8명, 영천 7명, 군위 2명, 영덕·청도·고령 각 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에서는 일반음식점 관련 46명과 실내체육 시설 관련 7명, 경산에서는 실내체육 시설 관련 15명과 Y대 체육부 관련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정사례는 전날 17명이 추가돼 276명으로 늘었으며, 국내감염 206명, 해외유입 70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9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42.7명이며, 현재 4,47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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