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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축구단 ‘2022 FA컵 홈개막전’ 출격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2-19 11:18

창원시청 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과 FA컵 홈개막 경기
창원시청 축구단 경기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60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최강자를 가리는 ‘2022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가 19일 일제히 개막한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경주한수원과 K3리그 개막전에 앞서 FA컵 홈개막전을 통해 먼저 전력을 보이게 된다.

19일 오후 2시 벌어지는 하나원큐 FA컵 홈개막 경기 상대팀은 작년 K4리그 5위(16승6무6패)의 성적을 거둔 진주시민축구단으로, 여기서 승리한 팀은 2라운드에서 K리그2팀인 서울이랜드FC와 붙게 된다.

FA컵 우승팀에게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이 주어지며, 역대 우승은 대체로 K리그1 팀이 차지해왔다.

그러나 2021년 FA컵에서는 K리그2 팀인 전남드래곤즈가 우승하면서 올해 ACL 출전권을 따내는 이변이 일어나기도 했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K3리그에 있는 창원시청 축구단이 그동안 노력한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상위 리그팀을 제압하는 좋은 결과를 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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