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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수민 경장.(사진제공=진해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지난 2월15일 경북 영덕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산림이 크게 훼손 되었고 그 다음 달인 3월에도 경남 합천, 강원도 삼척과 영월, 경북 울진 등 6개 지역에 동시다발로 큰 산불이 발생해, 소방청 사상 처음으로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이 첫 발령됐다.
주말에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산에 자주 가는 편인 나로서는 연달아 일어난 큰 산불 소식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요즘 일어나는 산불을 보면 입산자들이 등산 시 화재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하는 산불이 많은데 인화물질을 사용, 흡연을 한다든지 또는 등산 중 취식을 하다 화재로 이어지기도 한다.
요즘 등산을 하다보면 등산로 주변에 낙엽도 많이 쌓여있고 날씨가 건조해서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올해 봄철에는 산불에 직접 영향을 주는 고온 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 기상여건이 불리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더욱이 진해는 봄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 농사 준비를 위한 논, 밭두렁 소각활동이 증가하는 등 산불에 취약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갑작스런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산불방지 국민행동 요령 3-3-4로 대응을 해보면 좋겠다.
◆알아두세요!
①떨어진 불씨가 불길로 번지지 않도록 집 주위에 물 뿌리기 ②집의 문과 창문 닫기 ③폭발 위험이 높은 가스통∙유류, 낙엽 등 제거하기.
◆지켜주세요!
①학교, 마을회관 등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대피 ②이웃집 주민에게 위험상황을 알리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은 주위에 알려 도움구하기 ③재난문자, 방송 등 산불 정보에 집중하기.
◆기억하세요!
①산행 중 산불이 발생 할 경우 산림청, 소방서, 지자체에 빠른 신고 ②작은 산물을 나뭇가지 등으로 두드리거나 외투, 흙으로 덮어서 초기 진화 ③산불진행 방향에서 벗어나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신속 대피 ③대피하지 못했다면 바름을 등지고 주변의 낙엽 등을 제거 후 낮은 자세로 엎드려 침착 대응.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봄철 대형 산불에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국민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소중한 자산인 아름다운 산림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ms11252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