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 전경./사진제공=예산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임만길 기자] 예산군은 올 하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의 공공일자리를 통해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민간 취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약 50여 명의 청년에게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예산사랑상품권 홍보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23개 사업에 참여자 23명을 모집하며, 사업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예산군청 경제과, 보건소 등에서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근무하게 되고 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직무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취업에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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