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가 인천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제주 유나이티드 FC는 지난 18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2022 K리그2 1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제주는 제르소, 주민규, 조나탄 링, 정우재, 최영준, 한종무, 안현범, 정운, 김경재, 김오규, 김동준이 선발로 나섰다.
인천은 김도혁, 이용재, 김보섭, 이주용, 이명주, 아길라르, 민경현, 델브리지, 김광석, 강민수, 김동헌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32분 김오규의 롱패스를 안현범이 슈팅으로 연결했고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을 제르소가 마무리하면서 제주가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7분 아길라르의 컷백 패스를 이용재가 내줬고 김보섭이 마무리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42분 조성준이 얻은 페널티킥을 주민규가 마무리하면서 제주가 2-1 리드를 잡았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1로 제주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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