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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헬멧 던진 한화 하주석, 10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300만원 징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6-22 00:00

(사진출처=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20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한화 하주석에 대해 심의했다.

하주석은 지난 16일 대전 롯데전 8회말 헛스윙 삼진 아웃 후 배트를 바닥에 강하게 내려치며 불만을 표출하여 퇴장 조치되었고, 퇴장 이후에도 욕설과 함께 덕아웃을 향해 헬멧을 내던져 코치의 머리를 강타하는 등 많은 관객이 보는 앞에서 위험한 행동으로 경기장 질서를 문란케 한 바 있다.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1항과 제7항에 따라 하주석에 출장정지 10경기, 제재금 300만원,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 징계를 결정했다.

아울러 KBO는 경기장 내 과격한 행동 등으로 야구팬에게 실망감을 주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10개 구단에 철저한 선수단 교육 실시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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