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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어권 선교회 조남홍 선교사,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26 05:00

캐나다 큰빛교회 파송 조남홍 선교사.(사진제공=한국 불어권 선교회)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출 3:6

모세를 인도하시고, 엘리야를 통해 역사하시고, 바울의 길을 이끌어 주시고, 수세기에 걸쳐 하나님의 사람들을 각각 인도해 주신 하나님이 바로 당신에게 다가와 그분의 역사에 동참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우리 자신보다 훨씬 더 큰 것의 중요한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직접적인 결과를 보기 원하고, 영원에 대한 감각이 없이 현재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마치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가오시기 전에는 우리가 있는 곳에서 전혀 역사해 오지 않으신 것처럼 행동할 때가 종종 있으며, 혹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시작하신 일을 다른 사람을 통해, 오는 다른 세대를 통해 완수하고자 하시면 안달을 냅니다.

모세는 몇백 년에 걸친 하나님의 역사의 맥락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음을 깨달으면서, 자신의 선조들을 인도하셨던 그 하나님을 만났을 때 매우 겸손해졌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시는 감사의 아침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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