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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는교회 담임 김영한 목사.(사진제공=Next 세대 Ministry) |
주일 저녁은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예배를 돌아보고, 섬기는 사역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저는 이 시간이 주일 전이나 예배 전보다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하는 데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합니다. 하지만 다시 다음 예배, 그리고 진행되는 섬김을 체크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때로 피곤하고, 늦은 시간이더라도 주일 저녁 품는 교회 담임 전도사님과 부담임 전도사님과 같이 고민을 합니다.
바둑을 두는 사람은 반드시 복기하듯, 예배 복기 시간은 필수적입니다.
창업을 하고, 회사를 하고, 자영업을 하더라도 이런 자세가 없으면, 망합니다.
저녁에 식당에 갔는데요. 별로 반기질 않았습니다. 자리에 앉았는데, 주문한 것은 늦게 나올 거랍니다. 그런데 먹는 시간은 30분도 줄 수 없다고 하였는데요. 알겠다고 했습니다.
주문을 받는 것도, 서비스도, 말하는 어투도, 그리 일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따질 수도 있었지만, 같이 간 분이 이런 곳은 후기를 제대로(?) 적는 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후기로 남기면, 프랜차이즈를 담당하는 사람 혹 지점장이 보고, 개선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이스라엘을 담당하는 하늘의 사장님이 모든 일어나는 일을 다 들으셨습니다. 단단히 화가 나셨습니다. 조목조목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고요. 왜 심판을 받게 될는지 소상히 알려 주셨습니다.
예레미야 2장 9-19절
<백성이 행한 악>
9. 그러므로 내가 다시 싸우고 너희 자손들과도 싸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 이같은 일이 있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라
11. 어느 나라가 그들의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1)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어떻게 하신다고 하셨나요? (9절)
- 다시 싸우고, 이스라엘 자손들과도 싸우겠다고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은 이스라엘, 특히 유다 백성들에게 무엇을 살펴보라고 하셨나요? (10절)
-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고,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 이런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라고 하였습니다.
3) 깃딤 섬들과 게달은 어디에 있던, 어떤 곳들이었나요? (10절)
- 요세푸스(Josephus)에 따르면 본문의 '깃딤섬'은 오늘날의 키프로스 섬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 구약 외경 마카비1서 8:5에는 이 섬이 마게도냐 영토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게달'은 팔레스타인 동쪽의 사막 지역에 거주하던 아랍 부족을 뜻하였습니다(49:28-33).
4)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리석음은 무엇이라고 하셨나요? (11절)
- 세상 어디에도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백성들은 없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다고 하셨습니다.
- '무익한 것'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원어로 '벨로 요일'로, '바알'을 언어유희로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나 자신은 하나님과 어떤 중독, 우울, 상처, 낙담, 두려움과 염려와 바꾸지는 않았나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12. 너 하늘아 이 일로 말미암아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1) 하나님은 왜 하늘 보고, 이런 일로 놀라고, 떨라고 하셨을까요? (12절)
2)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2가지 악을 행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것들은 무엇인가요?
- 첫째, 이스라엘 생수의 근원되는 하나님을 버린 것,
- 둘째, 스스로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을 판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악과 반역>
14.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15. 어린 사자들이 그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소리를 질러 그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으며 그의 성읍들은 불타서 주민이 없게 되었으며
16.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1) 하나님을 배역한 이스라엘의 운명은 어떻게 되리라고 하셨나요? (14-15절)
- 이스라엘이 종 혹 씨종이 되고, 포로가 되리라 하셨습니다(14절).
- 어린 사자들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황폐하게 하였고,
- 이스라엘의 성읍들은 불타서 주민이 없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B.C.597년, 느부갓네살이 유다를 징벌하러 온 것도 유다의 정치적 변절에 대한 심판이었습니다(왕하24:1, 2).
2) ‘어린 사자들’은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요? (15절)
- 일반적으로 신학자들은 앗수르 군대로 해석합니다.
- 18절에 앗수르가 언급되고 있는데, 앗수르는 여전히 세계 최강국의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봅니다.
- 그렇다면, 앗수르의 붕괴 조짐이 나타나기 전에 예레미야 사역 초기에 ‘예레미야’ 책이 쓰여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앗수르의 붕괴는 B.C.626년경 시작되었습니다.
- 즉, 어린 사자가 앗수르를 상징한 것으로 본다면, 이 구절은 이스라엘의 멸망상을 묘사한 것으로, 디글랏 빌레셀 3세로부터 시작해서 살만에셀 5세, 사르곤 2세, 산헤립, 에살핫돈, 앗술바니팔의 이스라엘 점령을 말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이스라엘을 상하게 한 놉과 다바네스는 어떤 민족들이었나요? (16절)
- 놉은 하애굽(Lower Egypt)의 고대 수도였던 멤피스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의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13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 다바네스는 오늘날 '텔 데프네'로 알려진 곳으로서 애굽 북동부의 만절레 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1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그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18.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며 또 네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냐
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이스라엘의 실수는 무엇이었나요? (17-18절)
- 하나님이 길로 인도할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을 떠났습니다(17절).
-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었습니다.
-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었습니다(18절).
2) ‘시홀의 물’은 무엇을 말하나요? (18절)
- '시홀'은 히브리어로, ‘쉬호르’로 문자적으로 '검음'이란 뜻입니다.
- 이는 나일강을 가리킵니다(수13:3; 대상13:5).
- '시홀'이라는 명칭은 우기 때 흙탕물을 흘려보내는 애굽 '와디'(wadi)의 특성을 보여줍니다.
3) ‘하수’는 어디를 말하나요? (18절)
- 유브라데 강을 뜻하는데, 구약 성경 곳곳에 이 유브라데 강을 '큰 강' 또는 '하수'로 지칭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신1:7; 11:24; 왕상4:21; 느2:7; 사7:20).
4) 시홀과 하수는 무엇을 상징하나요? (18절)
- 시홀은 단순한 검은 물이 아니라 검은 나일 강을 신으로, 애굽을 이스라엘의 의지할 곳으로 여긴 것을 암시하는 것이고, 하수도 유브라데 강에 앗수르를 왕국을 섬긴 것을 말합니다.
Sihor (av), ‘blackness’, is a sarcastic reference to the river Nile, one of the most highly venerated of Egyptian gods.
The Nile and Euphrates here represent the Egyptian and Assyrian empires, while drinking of their waters was a metaphor for voluntary subservience to pagan ways by the Judeans (cf. Isa. 8:6f.).
The mention of Assyria as a world power points to a date before 612 bc for this prophecy.
Harrison, R. K. (1973). Jeremiah and Lamentations: an introduction and commentary (Vol. 21, p. 63). 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Press.
4) 나 자신은 하나님이 길로 인도하시는데, 하나님을 떠나 다른 물, 다른 길로 가고 있지는 않은가요? 잠시 눈을 감고, 나 자신을 돌아보겠습니다!
5) 이스라엘을 징계한 것은 무엇이라고 하셨나요? (19절)
- 이스라엘 악이 이스라엘을 징계하겠고,
- 이스라엘 반역이 이스라엘을 책망하겠다고 언급하셨습니다.
6)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무엇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하셨나요? (19절)
-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이스라엘 속에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고, 고통인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7)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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