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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싱톤중앙장로교회 정지운 목사, '영적인 권위는 듣고 말해야 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02 04:00

오륜교회 교육국장 정지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민수기 9장 1-14절 

 오늘날은 탈권위 사회이다.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권위를 부정할 수 없다. 목회자의 권위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권위없는 자처럼 설교해야 하지만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들을 때 권위가 생기는 것이다. 성도들이 목회자에게 바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님의 종에게 계속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200만명을 목양하는 리더였다. 모세의 특별함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이었다고 생각한다. 영적권위는 어떻게 생기는 것인가? 오늘 본문에 보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다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어떻게 명령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해주었다.결국 영적 권위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고 있다는 것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결국 듣고 말해주는 사람이 목자다. 

 오늘 나는 등록심방을 하면서 말씀을 나누면서 주님께 물었다. 어떤 말씀을 전해야 할까요? 주님께서는 창세기 17장의 말씀을 나누라고 하셨다. 그런데 설교를 마치고 난 뒤에 등록한 성도님이 깜짝 놀라시면서 두분의 이메일이 아브라함과 사라라고 하시면서 꼭 필요한 말씀을 주셨다고 하셨다. 나는 성령님께 물었을 뿐이다. 물론 수많은 심방 설교가 400편 이상이 내 머리 속에 저장되어 있지만 그 중에 한편을 하게 하시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다. 심방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오늘도 쓰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다. 그렇다. 영적 권위는 듣고 말할 때 생기는 것이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서 듣고 말하는 사람! 앞으로 남은 여생을 그렇게 살다가 가고 싶다. 부디 오늘 하루 영적권위를 갖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말하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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