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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소길리·중엄리·용수리) 본격 추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기자 송고시간 2022-07-04 11:39

제주시청 (사진제공=제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제주시는 각 마을의 역사를 일궈온 주민들의 의견으로 차별화된 제주형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시는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을 소길리·중엄리·용수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는 향후 2년간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단계별 사업으로는 소길리·중엄리·용수리의 노후 주민이용시설 등을 문화, 복지,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소길리는 노후 창고 활용 주민화합공간 및 소통공간, 향토음식체험장 조성 ▲중엄리는 마을활력센터 조성(노인회관 증축) ▲용수리는 노후 창고 활용 환경교육배움관 조성, 해당 시설물의 활용 및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교육, 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모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주도로 시작하고 있는 만큼, 각 마을의 고유 가치를 살리고 모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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