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종교
뉴저지 빛교회 김희건 목사, '낙심하지 말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13 04:00

뉴저지 빛교회 김희건 목사, Ph.D./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빠져 나가 홍해 길로 가는데, 뒤에서 애굽 군대가 쫓아 오고 있었다. 앞에는 홍해, 뒤에는 애굽 군대, 이스라엘 백성은 놀람과 두려움에 사로 잡혔다. 여호와께 부르짖었다가, 급기야 모세를 원망했다. 우리를 죽이려고 이곳으로 데려 왔느냐? 차라리 애굽에서 애굽 사람들을 섬기기 원한다.

그런데 사실, 그 애굽 군대도 여호와 하나님이 바로를 강퍅케 해서 쫓아 온 것이었다. 홍해로 인도하신 분도 여호와 하나님, 애굽 군대를 불러 들인 것도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이유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여호와 하나님으로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섭리 아래 살고 있다. 우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을 계시하는 것이다. 그래야 세상 속에 하나님을 제대로 증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능력이 많으시고, 자기 백성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런 사실은, 우리의 지나간 과거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불러,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다. 

돌이켜 보면, 감사하고 감사할 일뿐이다. 지난 날의 위기와 역경 속에 도움이 되시고, 우리를 존귀한 백성으로 붙들어 주시고, 들어 주셨다. 그런데, 출애굽 사건 속의 의미를 알면,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하며 살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홍해 앞으로 인도하신 목적은 홍해를 갈라,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해서였다. 그 사건은 막막한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항상 소망과 위로가 된다. 우리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고 길을 열어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니 앞길이 캄캄해도 절망하지 말고, 우리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왜 애굽의 군대를 부르셨을까?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위해서였다. 하나님의 영광은 자기 백성들에게는 구원의 능력으로, 하나님과 그 백성을 대적하는 사람들에게는 심판의 능력으로 나타난다. 이스라엘 백성은 얼마 후, 홍해 물 속에 빠져 죽어가는 애굽 군대를 목도할 수 있었다.

우리 삶 속에는 애굽 군대들이 있다. 우리 생명을 위협하고 쫓아오는 악의 세력들이 있다. 그런데 이 사건을 통해 가르치는 말씀은, 그 애굽 군대도 하나님이 보내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구원의 능력을 계시하기 위해 하나님이 불러온 세력, 그들이 바로 애굽 군대이다.

우리 눈 앞에 그런 사람들을 볼 때,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주관하시고 구원하시는 것처럼, 악의 세력도 주관하신다. 그 악의 세력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일뿐이다. 두려워 하지 말고, 우리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한다. 

우리가 항상 감사하고 담대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 생명은 사람의 손 안에 있지 않고, 우리 구원이신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사실이다.  "너희는 가만히 서서 오늘날 너희를 위해 행하시는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출 14: 13). 아멘!

jso84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