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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교회 이상갑 목사, '당신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13 05:00

산본교회 이상갑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복만 구하지 않고 복이 되라. 

1. 복 받는 것 싫어하는 분은 없습니다. 

2. 그런데 성경을 깊이 묵상하다보면 “복 받았다.”는 말보다 “복 있는 존재” 라는 말을 듣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자화상에 가깝습니다.   

3. “복 있는 존재” 라는 말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초점이 무엇인가를 잘 말해 줍니다. 

4. 그러나 사단은 계속 우리를 영적 갓난아이에 머물게 하려고 합니다. 

5. 갓난아이는 나만 생각합니다. 내 욕구가 중요합니다. 배고프면 웁니다. 졸리면 잡니다. 똥오줌이 나오면 그대로 쌉니다. 갓난아이는 그것이 정상입니다. 

6. 갓난아이가 엄마 배려해서 젖을 안 먹거나 오줌과 똥을 안 싸면 비정상입니다. 

7.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복만 원하는데서 복이 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함을 알아야 합니다. 

8. 나만 생각하는데서 남을 생각하는 존재의 변화가 있는 것입니다. 

9. 하나님을 믿어도 무속 신앙식으로 믿게 되면 복만 빌고 복만 받기 원합니다. 나만 생각합니다. 나만 위합니다. 

10. 그러나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게 되면 점점 복의 통로가 됩니다. 남을 섬기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 위하여 살아가게 됩니다. 

11. 신앙생활이 끝까지 갓난아이에 머문다면 복만 빌다가 끝이 납니다. 

12. 심지어 복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언제든 신앙의 대상을 바꿔 버리기도 합니다. 신앙의 대상이 실상은 자신의 욕망이기 때문입니다. 

13. 그래서 뭔가를 바쳐서 달래기도 하고 때로는 협박도 하기도 하다가 그것이 안 통하면 언제든 떠나는 것입니다. 

14. 그것은 하나님 중심 신앙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욕망이란 우상임을 알아야 합니다. 

15. 만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고 믿게 되면 어떤 상황에도 그 대상이 바뀔 수 없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면 바꾸지 못합니다.

16.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해질수록 복이 되고자 씨름할 것입니다. 

17. 복이 되고자 씨름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은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담아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는 일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18. 그 결과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드러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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