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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선교교회 김데이빗 선교사, '무엇을 하리이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14 05:00

주사랑선교교회 김데이빗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무엇을 하리이까...'

"나눔과 배려로 채워지는 알곡 인생"
누가복음 3:10-20

날마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요?" 하고 묻는 저처럼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눅3:10,12,14)라고 묻는 이들이 오늘 말씀에 나오네요. 그 '우리'에는 무리이고... 세리이고... 군인이고... 백성이고... 그리고... 나 이네요. 

근데 '무엇'을 하라고 하는 요한의 외침이 이런 것들이죠. 나눔... 공평... 양심... 진실... 족함... 이런 모습은 늘 상대방을 섬김의 대상으로 여겨야 가능한 것인데...

근데 세상의 모습은 그런 모습을 보이며 독차지... 욕심... 모함... 거짓... 불만... 을 가지고 늘 상대방을 강탈의 대상으로 여기진 않나요...

이 말씀을 묵상하며 '회개'가 어떠한 것인지 더 확실히 알게 하시네요. 두 얼굴 중 한 얼굴을 선택하여 사는 삶이 회개이고... 두 얼굴에서 한 얼굴로 가는 것이 회개임을...

요한의 회개 속에는 성전에서의 회개가 없음을 보며 정말 진정한 회개는 성전에서 하는 회개보다는 삶에서 드리는 회개가 되어야 함을 알게 하시네요.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눅3:15)

모든 사람이 추대할 때 "내가 아니라 저분이라"라고 말하는 요한... 가장 큰 유혹을 이긴 요한은 가장 용감하다. 배우고 싶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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