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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교회 정영구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인생의 걸림돌을 소화하는 방법
하나님나라는 문자적인 율법주의자들에게는 이해되지 않고 설명되지 않는 세계입니다. 하지만 그들만 그렇게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관습과 세상의 이치로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나라는 걸림돌이고 말이 안 되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소밭에 심겨진 겨자씨앗이고 가루 서 말속에 숨겨진 한 덩어리의 누룩과 같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인생의 걸림돌로 온 겨자씨와 누룩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까요? 그 말씀이 오늘 레위기 23장 15-21절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키는 절기 가운데 칠칠절이라는 오순절을 말하고 있습니다. 16절,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여기에서 오순절은 안식일이 지난 이튿날로 안식일 다음날, 곧 주일을 말합니다.
새 소제는 주일을 기념합니다. 주일은 주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을 것을 기념합니다. 어떻게 죽었을까요? 죄인으로 죽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주님이 죽으셨다는 것은 죄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 죽음에 영원히 거할 수 없었습니다. 그 죽음이 누룩입니다. 그 죽음이 채소밭에 심겨진 겨자씨 한 알입니다. 그러나 그 누룩은, 그 씨는 죽음과 거짓과 죄로 보였지만 그것으로 영원히 남아있지 않고 다시 생명을 가지고 자라나고, 부풀어져서 다른 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안식일 이튿날로 기억되는 오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상징하는 절기입니다.
그리고 그 새 소제는 17절,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으로 누룩이 있는 두 개의 빵이었습니다. 누룩이 죄의 의미인데, 그것을 넣은 빵을 만들어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죄가 있는 빵을 만들어서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이 되는데,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하나님께 죄로 물든 빵을 드리고, 그 빵을 제사장들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 제사장들은 아무런 죄의 대가를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빵은 하나님께 먼저 드려진 것이고 그 빵을 하나님이 제물로 취하셨기 때문입니다.
오순절입니다. 오순절은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의 몸으로 임재하신 것을 기념합니다. 우리 몸은 깨지고 부서지고 흩어지는 속성이 있습니다. 누룩이 있는 빵이고, 다른 땅에 잘못 심겨진 겨자씨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 몸에 임재 하셔서 하나님나라를 세워나가길 원하십니다. 이것이 오순절 성령의 세례이고,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죄로 물든 몸에 거룩한 성령님이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길 원하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향기로운 냄새의 번제의 헌물로 드려진 분입니다. 우리 죄들로 인한 희생물이 되신 분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하게 하는 화해의 헌물이 되신 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걸림돌입니다. 그러나 그 주님을 먹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나라를 살 수가 없습니다. 그 주님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의 나라의 말씀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눅 13:18-21, 레 23: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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