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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빛교회 김희건 목사, Ph.D./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나이를 먹어 가면서 달라지는 것은 하루 하루 평범한 삶을 사는 것, 고통을 의식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배우게 된다. 연로한 교인들을 대하다 보니, 넘어지고 다치고, 아프고 하는 소식을 들으면서, 일상의 축복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살면서 큰 고통을 체험해 본 사람이라면, 이 일상의 축복에 대해 무심할 수 없을 것이다. 육신의 고통, 마음의 고통을 의식하지 않고 하루 하루를 살 수 있음도 큰 은혜라는 것이다. 종종 교인들 중에는 큰 병에 걸렸다가 낫고 나서 간증을 한다. 그런 간증을 들으면서, 속으로 생각되는 것은, 그런 고통을 겪지 않고 살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은혜가 아닌가? 그 큰 은혜를 받고 살면서, 은혜인줄 모르고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하루하루의 일상 속에도 하나님의 손과 뜻이 들어 있다. 하나님은 "창조주"요, "보존자"이시다(느 9: 6). 하나님은 지으신 만물을 그 손으로 붙들고 보존해 주시는 분이다. 우리의 일상은 그 손안에서 보호 받아 살고있다. 하루하루 그 은혜 속에 살면서도 그 은혜를 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일상의 작은 은혜를 감사하고 살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실까?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어려울 때, 기쁠 때 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감사하라 뜻이 분명하다.평소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은 우리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이 감사가 사라진 곳에는 불평과 원망이 깃들기 때문이다. 평소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항상 행복한 삶을 살고 있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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