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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열매맺는교회 이재식 목사,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15 05:00

충주 열매맺는교회 담임 이재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구별이 필요합니다.

공동체 구성원을 차별해서는 안됩니다. 공동체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존귀하기 때문입니다. 차별이 드러나면 공동체는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차별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건강한 공동체를 뮈해서 차별은 없어야 하지만 구별은 있어야 합니다. 차별하기 위한 구별이 아니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한 구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포도원 주인과 일꾼에 대한 비유를 알고 있습니다. 주인은 포도원에 일할 일꾼을 불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 시간까지 일할 일꾼을 불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일한 일꾼과 한시간만 일한 일꾼의 품삯은 한 데나리온이었습니다.

세상적인 관점으로 보면 한 데나리온 씩 준 것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한 시간만 일한 일꾼은 조금만 받아야 맞습니다. 그러나 포도원 주인은 하루를 살 수 있는 한 데나리온을 차별없이 일꾼들에게 주었습니다.

포도원의 일은 하루 이틀에 끝나지 않습니다. 일 이년에 끝날 일도 아닙니다. 일꾼들을 위해서도 포도원 일이 계속 있어야 됩니다. 

한 시간만 일한 사람이 차별없이 한 데나리온을 받은 것을 보고 모든 일꾼들이 한 시간만 일하고 한 데나리온을 받고자 한다면 그 포도원 주인은 망하고 맙니다. 포도원 주인이 망하면 한 시간 밖에 일한 사람 뿐 아니라 하루 종일 일한 사람도 다음에는 일할 수 없게 됩니다.

먼저 일하여 경력이 쌓인 사람들이 구별되어 더 열심히 일할 때 한 시간 밖에 일할 수 없는 사람도 차별없이 한 데나리온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차별없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체를 위해 구별함으로 더 열심을 내시길 기도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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