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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교회 이상갑 목사, '진상이 되지 말고 진실한 이성교제를 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15 05:00

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대표.(사진제공=CBS새롭게하소서)

진상이 되지 말고 진실한 이성교제를 하라. 

1. 병원에 가면 진상환자들이 있듯 이성교제를 하면서 진상에 해당하는 청년들이 종종 있습니다.

2. 아무데서나 도에 지나친  스킨십을 하는 이들은 진상입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지나친  스킨십은 덕의 차원에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에 오직 너와 나만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진상입니다. 오랫동안 지켜본 경험에 의하면 이런 커플 오래 못 갑니다. 진실성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함께 지나치게 스킨십하는 사진을 올리는 것에 주의 하십시오. 지나치면 진상이 됩니다.  그 형제 그 자매가 짝꿍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올리는 것은 자유지만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3. 만남과 헤어짐에도 에티켓이 있어야 합니다. 소개팅이 아닌 농도 짙은 스킨십을 하면서 1년에 2명 이상과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면 진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급상승합니다.  그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육체의 정욕을 추구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성교제는 동물의 왕국이 아닙니다. 

4. 진상들을 관리하는 이성교제의 블랙리스트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함부로 주홍글씨를 새기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5. 교회 안에는 주의해야 할 명단들이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전승되는 것을 종종 봅니다. 이러한 블랙리스트가  제비나 꽃뱀 퇴치용으로 구전 전승이 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6. 그러나 순진한 형제 자매들에게는 올가미가 되곤 합니다.  그들의 서투른 데이트 신청 한번만으로 낙인을 찍지 말아 주십시오. 기술자(?)들은 실수하거나 서툴지 않고 은밀하게 작업을 하기에 잘 들키지도 않습니다. 순수하고 순진할수록 서툴고 뭔가 어슬픈 모습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주홍글씨로 새기면 곤란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지체들에게는 교회 안에서 청년의 때에 다시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다만 헤어짐과 만남에 있어서 간격을 좀 두십시오. 

7. 만남 가운데 질서를 따라서 덕을 세우면서 만나고 교제를 했다면 얼마든지 헤어질 수 있습니다.  만남이 결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남의 과정에서 사랑이 아니라 우정으로 끝날 수 있음을 기억 하십시오. 

8.같은  교회라면  헤어짐 이후에 적어도 6개월 이상은 자숙 하십시오. 외로움을 견딜 수 없다면 외부에서 만나는 것을 시도하되 내부에서는 자제해 주십시오. 만남과 헤어짐을 내부에서 너무 빠르게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덕이 안 되고 질서를 무너뜨립니다. 그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은 쪽은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9. 이성교제에서 상처를 입고 교회를 떠나는 쪽은 주로 약자입니다.  떠나는 것도 억울한데 누명을 씌우지 마십시오. 원인제공을 했다면 부디 6개월에서 1년 자숙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10. 억울한 일을 경험하는 경우에 비밀이 보장되는 멘토와 상담을 하십시오. (아무나 붙잡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이 여기저기 소문내는 중개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적으로 믿고 신뢰하며 중보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오픈하는 데 단계가 필요합니다. ) 혼자서 끙끙 앓는 것보다 사랑 안에서 진실을 나누고 치유와 회복을 나눌 수 있는 멘토와 함께 여러분의 아픔을 나누십시오.          

11. 필요하다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교역자에게 알리십시오. 은밀한 가운데 행하는 온갖 어둠의 일을 빛 가운데로 나아가야 회복이 가능 합니다. 

12. 혹시라도 반복적인 죄 가운데 2명 이상과 은밀한 어둠의 일을 했다면 1년 이상은 근신하면서 하나님 앞에 자신을 성찰하고 치유하는 회복의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것입니다. 

13. 사역자로서 종종 어둠의 사람들을 봅니다. 일반적인 특징은 거짓과 미혹입니다. 이것은 사단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어두움의 사람들은 은밀한 가운데 자신보다 약자를 골라서 사랑이라는 사탕발림으로 희생 시킵니다.   

14. 이성교제라는 것은 결혼 이전의 단계입니다. 진상이 되지 말고 진실한 교제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당당해야 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어두움의 일입니다. 내 형제 자매처럼 생각하고 인격적으로 교제 하십시오. 무엇보다 악을 미워하고 선을 추구 하십시오. 

15. 고전적이지만 원칙과 기본에 해당하는 말로 권면 합니다. “질서를 따라서 덕을 세우는 이성교제를 하십시오.”

16.  고리타분한 이야기나 시대에 뒤떨어지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장 성경에 기초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내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경에 뒤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해야합니다. 

17.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롬 12:9∼10)
 
“Love must be sincere. Hate what is evil; cling to what is good. Be devoted to one another in brotherly love. Honor one another above yourselves.”(Romans 12:9∼10)   

18. 저는 이 기준과 원칙이 이성교제에도 적용이 되어서 진상이 아니라 진실됨과 진리 안에서 아름답고 건강한 교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19. 일반적으로 교회 안에서 청년 사역자들이 하기 힘든 이야기를 꺼집어 내었습니다. 정답이라기 보다는  참고자료입니다.  헛소리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의미있는  잔소리(?)로 한번쯤은 살짝 귀를 기울이심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0. 아무튼 여러분의 교제와 결혼문제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세밀한 인도하심을 경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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