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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돗과 함께 읽는 성경 정이신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고 해석하자’라는 원리는 성경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논리를 존중하고, 성경을 억지로 이상한 곳으로 끌어다 쓰거나, 자기의 목회 성공을 입증하는 근거 자료로 사용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한 유일한 책’이지 ‘인간의 성공을 위한 참고서’가 아닙니다. 따라서 성경을 읽을 때는 그 쓰임에 맞게 읽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성경 전체를 교회에서 같이 공부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교회가 성경 전체를 공부하는 일을 뒷전으로 밀어두면 그 교회는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 힘듭니다.
성경 전체를 교회에서 공부하는 일을 먼저 시행할 때, 예배에 참석하는 교인 숫자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고, 목회자가 타락하는 걸 막을 수 있으며,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공동체로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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