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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륜교회 교육국장 정지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신명기 5장 1-15절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세 가지 금이 있다고 한다. 황금, 소금, 지금이다. 황금은 세월이 흘러도 녹슬지 않아서 금속 중에서 가장 가치가 높다고 한다. 또한 소금은 음식에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황금과 소금을 다 합쳐도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중요성을 잊고 살아간다. 소금보다 황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지금을 놓친다. 영적인 세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이다.
오늘 말씀은 모세가 가나안 2세대들을 향해서 다시 한번 십계명의 말씀을 상기시킨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신명기 5장의 말씀은 오늘의 말씀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왜 2세대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씀하는 것일까? 모세는 오늘 새겨야 할 말씀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오늘 하루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 것을 쉽게 잊어버린다. 중요한 것은 오늘이다. 오늘 하루 살 말씀을 받아야 한다. 오늘 하루 살아갈 말씀은 1세대만이 아니라 2세대들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오늘 KWMC를 마치면서 세대계승의 모습을 현장에서 목격하게 된다. 은퇴하시는 선교사님을 이어서 MK들이 이어서 그 사역을 이어 받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세대들이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듣길 원하신다는 것을 묵상하게 된다. 하루살이처럼 오늘 하루 하나님의 말씀의 공급을 받으며 살아갈 때 우리는 말씀의 세대계승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7년째 묵상의 삶을 이어가면서 30대였던 나는 40대가 되었다. 대형교회에서 몸부림치면서 하루 하루 묵상하면서 살아보자고 시작했던 묵상이 7년의 세월과 함께 흘러가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7번이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묵상할 수 있었던 것도 모든 것이 은혜이다. 오늘 하루 말씀으로 살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존재이기에 오늘 말씀을 붙잡는다. 바라기는 죽기 전날까지 묵상의 글을 쓰다가 묵상이 올라가지 않는 날 주님의 품에 안기면 나는 그것으로 여한이 없다. 부디 오늘 하루 오늘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앞에 귀를 기울이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믿음의 순례의 길을 걸어가길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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