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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열매맺는교회 담임 이재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구별은 필요합니다.
죄의 전염성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마치 사과 상자에 썩은 사과 하나가 모든 사과를 썩게 하는 것처럼 죄는 공도체를 무너뜨립니다. 썩은 사과는 자기만 썩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과도 썩게 합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다른 사람도 죄를 짓게 만듭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밖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 안에서 살아갑니다. 세상 안에서 살아간다고 세상의 가치관대로 살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닮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킬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심판이 임합니다. 소금이 소금의 역할을 못하면 썩어지듯이,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면 세상이 심판을 받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망한 이유는 죄가 관영했기 때문입니다. 죄가 관영했기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가 망한 것이 사실이지만, 가장 큰 원인은 구별된 의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창18:32)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구별함으로 정체성을 잃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