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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구원의 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20 04:00

하나교회 담임 정영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구원의 길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신다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누가복음의 저자는 예수님의 사역을 지역으로 나누어서 기록했습니다. 4장 14절부터 9장 50절까지가 갈릴리에서의 예수님의 사역입니다. 두 번째가 9장 51절부터 19장 57절까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의 사역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예루살렘에서의 십자가 사역입니다. 그럼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의 사역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의 의미는 누가복음 9장 51절에 말씀을 읽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9장 51절,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를 굳게 결심하고.

예루살렘 여행은 죽으러 가는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여행이라고 표현했지만 구원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그리고 이 길은 사실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넓고 깊고 높은 대로였습니다. ‘군자대로행’입니다. 주님이 걸어가신 이 여행길은 잠입이나 암행이 아니고 모두에게 알려진 길입니다. 주님은 이 길에서 누구나 만나 주셨습니다. 특히 만나기가 어려운 소외된 사람들조차 일부러 찾아가서 만나 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구원의 대상은 ‘누구나’입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구원의 길입니다. 누구나 구원한다는 말은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는 것이고, 하나님을 알 만한 지혜도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다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3장 23절,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어찌하여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까?’ 구원의 길은 열려있지만 구원의 문을 통과하는 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눅 13:22~30, 시 24:1~10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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