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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사랑교회 담임 김규태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고린도후서 4:1-12
질그릇에 담긴 보배, 생명을 전하는 원천
1. 내가 본받아야 될 모범의 말씀
사도 바울은 새 언약의 일꾼 된 직분을 다음과 같이 행하였습니다.
그는 낙심하지 않았고, 그는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렸고, 그는 속임으로 행하지 않았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않았고, 그는 오직 진리를 나타냈습니다. 제가 이러한 바울의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
2. 내가 순종해야 될 지시의 말씀
바울은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자신이 성도들의 종 된 것을 전파하였습니다.
저는 예수의 종일 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종이기도 합니다. 이는 예수를 위한 일입니다. 목사로서 성도들의 종이 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는 저 혼자 묵상하고 끝날 내용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해야 될 내용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고백을 성도들에게 전파함으로 목양자로서 자신의 헌신을 다짐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성도들에게 예수의 주 되심과 제가 그들의 종 된 것을 전파하겠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종으로 살겠습니다.
3. 회개해야 할 죄
저는 보배를 담은 질그릇입니다.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제가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마치 금그릇이라도 된 것처럼 착각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때로는 제가 질그릇 밖에 되지 못한다고 불평할 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그릇은 크고 빛나 보이는데, 왜 제 그릇은 빛이 없고 투박한지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아마도 저의 모습에 집중하면서도 제 안에 계신 보배를 바라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저에게 있지 아니함을 기억하겠습니다.
4. 제가 붙들어야 될 약속의 말씀
제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을 것입니다.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으로 예수의 생명이 제 몸에 나타나게 하겠습니다.
올 하반기를 계획하며 염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러한 부분까지도 하나님께 맡겨 드리겠습니다. 제 몸에서 오직 예수의 생명만이 나타나길 원합니다.
5. 기타 등등
요즘 네 살 된 막내 아들이 상가 1층에 생긴 무인 전자오락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500원짜리 동전을 넣어야 작동이 되는 전자 오락기 앞에서 동전도 넣지 않은 채 오락기와 시간을 보내는 아들의 모습이 마치 저의 모습처럼 느껴졌습니다.
세상이 주는 달콤함과 죄가 가져다 주는 쾌락에 관심을 기울이며 시간과 정욕을 낭비하는 허무한 인생이 되지 말아야 될텐데...그래서 더욱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