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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마음의 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23 04:00

하나교회 담임 정영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내 마음의 문을 더 크고 넓게 하려면

한 마음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는 신앙을 우리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는 말씀이 시편 24편 7절부터 10절의 말씀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이 내 마음의 문으로 마음의 중심으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누가복음 13장은 우리가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장면이고, 시편 24편은 하나님이 왕으로 우리 마음의 문으로 들어오시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의 문으로 들어오시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7절과 9절의 명령입니다. 문들아 들지어다. 문들아 들릴지어다. 우리가 하나님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면 믿음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믿음의 마음을 우리의 입장에서 다시 설명하면, 내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왕이신 주님이 내 마음의 주인으로 들어오시려고 한다면 그 분이 들어오실 수 있도록 내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내 마음의 자리에 들어오시는 주님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분의 위엄과 장엄을 생각하면 생각 할수록 우리의 문의 크기는 달라야 합니다. 더 크고 더 넓게 하려면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우리의 마음의 문이 깨지고 부서지고 파괴되어서 왕으로 오시는 주님이 충분하게 들어오시도록 열고 계셔야 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할 때 힘쓰라는 단어는 ‘몸부림치다’, 또는 ‘힘써 최선을 다해 애쓰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믿음을 갖고 유지하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주님이 내 마음의 주인으로 들어오시게 하기 위해 우리의 마음의 문을 더 크고 넓게 열기 위해 몸부림쳐야 할 것입니다. 

시편 24편의 말씀에서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라는 뜻은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활짝 열어라’입니다. 주님이 들어오시기 위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아야 합니다. 편견과 선입견이라는 자물쇠를 풀고 하나님이 들어오시도록 내 마음을 내어 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이 ‘내어드리는 마음’입니다. 시간도 내 것이 아닙니다. 계획도 내 것이 아닙니다. 내 몸도 내 것이 아닙니다. 물질도 내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의 주인이 주님이시라는 마음의 문을 내어 드려야 합니다. 

둘째는 ‘힘내어라’입니다. 마음의 힘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자유의지는 하나님의 뜻과 소원과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나라를 오늘 지금 여기에서 살아 내기 위해 힘을 사용해야 합니다. 노력해야 합니다. 애써야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믿음이라는 것이 마음의 힘입니다. 

그러면 마음의 힘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마음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마음을 닦고 마음의 평정심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도 내 마음으로 들어오시는 주님께 집중하는 것이고, 그 말씀을 잊지 않기 위해, 또는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내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죄는 내 마음을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지키는 것이 내 마음의 문을 열도록 힘내는 것이 내 마음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즐거워하라’입니다. 내 마음을 부수고 내 마음의 문을 깨는 것은 결코 즐겁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 문들에게 명령하십니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드는 것을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내 마음에 오시면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참된 평안을 허락해 주십니다. 고난은 힘들어도 그 고난의 열매는 답니다. 깨지고 부서지고 파괴되어도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은 행복의 주님이 들어오시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믿음의 문을 여는 마음입니다. 

주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생명의 문입니다. 그 문은 오직 주님의 소유된 양들이 지나가는 문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오늘 우리가 이 믿음의 열쇠를 가지고 이 문을 통과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양의 입장에서, 주님이 내 마음의 문으로 들어오시게 하기 위해 우리는 초원을 버리고, 시냇가를 버리고, 죽음의 음침한 골짜기 까지 찾아오신 주님이 안아주시도록 내 마음을 내어 드려야 합니다. 주님의 품에 안기는 기쁨과 감사의 마음의 문이 열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눅 13:22~30, 시 24:1~10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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