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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륜교회 교육국장 정지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신명기 7장 12-16절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는 가장 중요한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한다. 우선순위가 무너지게 되면 결국 모든 것이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면 내일 수학 시험인데 영어공부하면 내일 수학 시험은 망하는 것처럼 무엇을 먼저해야 알지 아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오늘 본문은 순종이 먼저라고 가르친다. 이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면 순종이 먼저고 축복은 다음이다. 그런데 우리는 축복을 먼저 구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사실 우리의 순종보다 하나님의 축복은 스케일이 더 크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훨씬 더 큰 것으로 갚아 주신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 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다면 치워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흔드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들을 철저하게 점검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순종을 통해서 축복을 주실까?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는 것을 더욱더 드러내기 위함이다.
나는 미국에 와서 순종이 먼저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순종을 통해서 다음으로 축복하신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축복이 먼저가 아니다. 순종이 먼저다. 하나님 앞에서 먼저 순종할 때 상상할 수 없는 축복을 준비하고 계신다. 따라서 우리는 순종으로 반응해야 한다. 축복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순종이라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부디 오늘 하루 순종이 먼저 축복이 다음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먼저 순종하는 믿음의 백성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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