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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바기오 한인회 회장 이준성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부끄러운 가문에 은혜의 강물이 흘러넘치다
성경 : 룻기 4:18
룻기 저자는 부끄러운 가문, 수치스러운 사건을 다시 끄집어낸다. 베레스는 부끄러운 사건 후에 태어났다. 유다는 두 아들을 잃었다. 유다의 며느리 다말은 남편과 시동생의 죽음으로 친정으로 되돌아갔다. 유다는 성적인 욕망에 헐떡거리며 창녀를 찾아간다.
다말은 창녀로 가장한다. 다말은 남편의 대를 잇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시아버지를 유혹한다. 유다는 창녀로 가장한 며느리에게 완벽하게 속았다. 두 사람 사이에서 쌍둥이 베레스와 세라가 태어났다.
유다는 얼마나 부끄러웠을까? 하나님께서는 그 부끄러운 가문을 선택하셨다.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은 부끄러운 유다와 베레스에게로 흘러넘쳤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는 놀라운 은혜를 보여준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와 다말을 그 놀라운 구속의 은혜에 참여하게 한다.
그 은혜의 강물이 모압 여인 룻에게 흐르고, 보아스에게도 흐른다. 보아스의 어머니는 여리고성 기생(창녀)이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는 낮고 낮은 곳, 소외되고 버림받은 사람에게 흐른다.
그 은혜의 강물은 오늘도 낮은 곳으로 흐르고 있다. 그 은혜의 강물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에게도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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