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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교회 김규태 목사, '거룩함을 지키는 성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25 04:00

하늘사랑교회 담임 김규태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고린도후서 6:14-7:1
불신 세상 속에서 거룩함을 지키는 성도

오늘 본문의 논지는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14절).”는 가르침입니다. 이 가르침은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7:1).”라는 권면에서 다시 반복되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논지를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설득시키기 위해 다섯 가지 질문과 몇 개의 구약 본문을 인용했습니다. 바울의 다섯 가지 질문은 모두 부정적인 대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할 수 있겠느냐?”,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귈 수 있겠느냐?”,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겠느냐?”,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겠느냐?”,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겠느냐?”

이어서 바울은 구약의 여러 본문들을 인용하여, 우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임을 주장하였습니다. 바울이 가리키는 ‘성전(헬, 나오스)’은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임재가 머물렀던 ‘지성소’를 의미합니다.

이방인이었던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임재의 공간인 지성소로 비유되는 것 자체가 놀라운 변화입니다.

주목할 점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까지 확장된 하나님의 언약을 설명하기 위해서 바울은 구약의 많은 구절들을 인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바울이 인용한 구약의 구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위기 26:11-12; 삼하 7:14; 이사야 52:11; 에스겔 20:34, 37:27

똑같은 구약성경을 읽으면서도 유대인들은 언약의 대상을 자신들에게로 한정시켰고, 율법 조문으로 된 옛 언약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언약의 대상을 (유대인을 포함한) 이방인에게로 확장시켰고, 새 언약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에 집중하였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요?

바울의 가르침에 의하면 ‘성결은 세상과의 구별됨’을 의미하고, 그 근거는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약속(언약)”은 거룩한 삶의 근거가 됩니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저를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삼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방인이었던 저를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하나님의 성전’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는 사도 바울의 초청에 응답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제가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는 삶을 추구하겠습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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