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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열매맺는교회 이재식 목사, '핑계의 자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25 05:00

충주 열매맺는교회 담임 이재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핑계의 자리에서 내려와 회개의 자리에 앉습니다. 

"핑계없는 무덤없다"라는 속담처럼 핑계거리는 찾으려고 하면 언제든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핑계가 잠시 동안은 위기를 모면하게 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핑계거리를 찾다보면 회개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핑계하기는 쉽지만 회개하기는 어렵습니다. 핑계는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지만 회개는 책임을 지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울 왕에게 아말렉을 진멸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사울 왕은 가치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였지만 아각 왕과 소와 양의 좋은 것 그리고 어린 양과 기름지고 좋은 것은 남겨 두었습니다.

사무엘이 찾아 왔을 때 사울 왕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사무엘의 지적을 받고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하나님께 제사하려고 남겨 두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사울은 핑계하다가 회개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15:23)

핑계의 유혹은 달콤하여 우리를 핑계의 자리에 앉게 만들지만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만듭니다. 핑계의 자리에서 내려와 회개의 자리에 앉음으로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시길 기도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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