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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대표.(사진제공=CBS올포원) |
밤은 고독입니다. 밤은 고난, 고통입니다. 밤은 어둠입니다. 침묵입니다. 밤은 단절입니다. 고립입니다. 야곱은 그 밤에 번뇌와 고뇌 속에서 최후 선택의 순간까지 오게 됩니다. 더 이상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때 야곱의 선택과 결정을 유심히 살펴 보십시오. 소유를 차례로 떠나보내었습니다. 처자식을 떠나보내었습니다. 인생은 떠나보내는 것의 연속입니다. 결국 다 떠나보내야 합니다.
삶에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홀로 선 순간 야곱에게 일어난 일은 무엇입니까? (창32:24)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여기에 변화의 키가 되는 단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홀로 남았더니, 씨름하다가>입니다. 홀로 남은 그 순간 하나님의 긴급 개입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나타납니다. 깊은 절망의 시간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홀로 남은 그 때에 나에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그러면 홀로 있는 그 시간이 변화의 시간, 은혜의 시간, 도약의 시간이 됩니다.
야곱은 간절함, 절박함으로 하나님의 천사와 씨름합니다. 이것이 기도의 신비입니다. 기도는 홀로 하나님을 직면하게 합니다. 기도는 나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주목하게 합니다.
인간은 홀로 남는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는 최후의 순간 하나님과 1:1로 만날 것입니다. 그때 오직 1가지만 남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야곱에게 부와 소유도, 아내와 자녀도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관계만 남는 것! 이것이 은혜입니다. 우리의 성취, 업적, 실적이 아닙니다. 오직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만으로 우리를 대하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은혜입니다.
당신은 변화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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