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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일자리 3단계 사업 2천명 모집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2-07-25 10:13

27일~8월3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등의 분야에서 약 3개월간 근무
대구시 산격동 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3단계 사업에 2000명을 선발하며, 시 전역에서 27일부터 8월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재산 4억원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관할 구·군청 심사를 거쳐 선발 결과는 8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매년 온열 사고 예방을 위해 혹서기인 8월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잠시 중단하며, 야외 작업장에서는 폭염 시 현장 관리감독자의 판단으로 충분한 휴식 부여 및 조기퇴근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3단계 사업의 근무 기간은 9월5일~11월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행정(정보화)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재해예방 및 지역특화사업 등이다.

김동혁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지원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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