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칠곡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정현아 센터장(왼쪽 네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과 칠곡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1일에 경북 최초로 개소했다.
칠곡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노인·장애인 대상 소규모 복지시설 급식소(급식인원 50인 미만)가 체계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전문 영양사가 해당 급식소를 방문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등록 △건강 특성을 고려한 식단 및 레시피 제공 △조리사·요양보호사·시설장 및 사회복지사 식생활 교육 △식생활 정보제공 △위생·영양관리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현아 센터장은 "앞으로 건강한 급식, 안전한 급식소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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