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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n Ministry 정서영 선교사, '이미 복을 주셨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26 04:00

드림플러스 한인교회 목회자 정서영 선교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사사기(Jdg) 17장
5. 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5. Now this man Micah had a shrine, and he made an ephod and some household gods and installed one of his sons as his priest.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6. In those days Israel had no king; everyone did as they saw fit.
13.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13. And Micah said, “Now I know that the LORD will be good to me, since this Levite has become my priest.”

Now I know that the LORD will be good to me(13)
착각도 자유다. 하지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고, 특히나 하나님을 복을 주는 신 정도로 착각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특히나 그렇다. 6절은 말한다 자기 소견대로 행하던 시대, 소견대로 행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여전히 자신이 기준이 되어 종교를 이해하고 믿음을 인식하는 이들에겐 오늘 미가가 행하는 오류를 범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야 실수 정도로 가벼히 볼 수 있겠으나 어찌 하나님 앞에 범죄함이 아니겠는가.

다만... 왕이 없던 시대. 즉 지휘관이 없는 상황, 지도자가 없는 상태로 각자 살아갈 방도를 찾아야 했던 때 였기에 무조건 그렇게 살아가는 것을 잘못했다. 주 앞에 죄다. 라고 정죄만 해서는 안될 모양이다. 그릇 행함에 있어 올바른 기준이 제시되지 못했고 무엇이 인생의 정도인지 답이 없던 시절이었다면 무작정 누구를 탓 할 수만은 없다. 생각해보면 마치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지금이 더 문제 아닐까? 특히 교회가 그렇고 신자가 더 그런 상황이다. 

구주 되신 하나님이 내 삶의 왕의 자리에 계세야 하건만 그 자리를 다른 것들에게 내어준 모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유도 많고 사연도 많고 복잡한 스토리들이 등장하지만 결론은 고만고만한 이유로 왕 아닌 왕을 앉혀두고 내 소견대로 행하며 하나님이 복 주실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주변에도 즐비하다. 나는 연약한 믿음을 가졌지만 주부심은 확실하다. 내 안에 계신 주께서 내 삶의 왕이시기에 오직 주의 뜻을 따라 살아가고자 노력하며 살아간다. 

그러니 나에게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미 복을 가졌고 복을 지녔다.  내가 모신 왕. 구주 예수님이 나에게 이미 복이시다. 내가 주를 믿음으로 나는 복을 누릴거란 확실한 믿음이 나에게 있다. 하지만 그 복이 이 땅에서 잘 사는거? 행복한거? 누리는 거? 라는 프레임 안에 갇혀있지 않다. 그러하지 않더라도. 나의 소망은 주와 함께 영원히 사는 것에 있고, 주와 함께 한다면 지옥같은 이 세상도 나에게 천국이 되며 주와 영원히 함께 살아갈 수 있음이 내겐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이다. 나의 왕되신 주님. 나의 축복이 되신 주님을 찬양한다. 아멘.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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