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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거듭난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26 04:00

하나교회 담임 정영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거듭난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

나는 하나님의 법적인 아들입니다. 아무리 DNA가 같아도 내 호적에 아들 이름이 없으면 아들이 아닙니다. 아들이 진짜 내 아들이 되려면 호적에 이름을 올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삼으셨다고 하는 것은 비밀스럽게 아들을 삼으신 것이 아니고, 공식적으로, 법적으로, 분명하게 아들이라고 세워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누구도 그것에 대해서 정죄하고, 그것에 대해서 고소하거나, 그것에 대해서 반박할 수 없도록 호적에 명기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신분을 법적으로 분명하게 인정 한다는 것은 말씀으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법적인 아들이 실재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DNA도 같고, 법적으로 호적에 내 아들로 이름이 적혀 있는데 고아원에 가서 산다면 사실은 실재적으로 내가 데리고 사는 아들이 아니기 때문에 아들이라고 인정하기 힘듭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실재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고 있는 모습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로 사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고, 영접했다면 내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DNA가 같고, 법적으로, 실재적으로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왜 느끼지 못할까요?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나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사야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시는 것이 아니고, 귀가 둔해 듣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죄의 문제 때문에 하나님 안에서 거듭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1절에 있는 말씀에 보면, 영접하는 자는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치 아니하였으나” 자기 백성입니다. 왜 영접치 않았을까요? 그것은 ‘죄의 문제’입니다. 다시 말해서 죄의 문제가 내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DNA가 같고, 법적으로 호적에 이름이 올라 있다고 할지라도 실재적으로 그 삶을 누리고 살지 못하고, 또 자신에 대해서, 자기 존재감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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