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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기오 한인회 회장 이준성 목사, '큰 성공이 정말 축복일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28 05:00

필리핀 바기오 한인회 회장 이준성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큰 성공이 정말 축복일까?
성경 : 요나서 1:1

선지자 요나는 여로보암 2세 때 인정받는 선지자였다. 요나 선지자는 이미 여로보암 2세가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할 것을 예언했다(열왕기하 14:25). 그 예언대로 북이스라엘은 전성기의 영토를 거의 회복했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였다. 그 예언의 성취로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때 전성기를 보냈다. 여로보암 2세는 41년 동안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통치했다. 북이스라엘에 죄악이 차고 넘쳤다. 이상하게 하나님의 은혜는 더 풍성하게 넘쳤다(열왕기하 14:26, 27).

그 당시 북이스라엘은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했다. 이해가 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 2세를 통해 북이스라엘에 경제적 부와 넓은 영토를 허락하셨다. 선지자 요나와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이해되지 않는 은혜를 누리고 있었다. 선지자 요나는 “공의로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내로남불이다.

요나서의 배경은 경제적인 성공, 큰 명성을 얻는 것, 큰 성공을 이루는 것, 지경이 넓어지는 것, 우연한 행운 등이 꼭 축복의 결과가 아님을 선포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와 상황이 아주 비슷하다. 큰 성공이 정말 축복일까?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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