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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교회 조태성 목사, '영적전투를 직시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29 05:00

새생명교회 조태성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영적전투를 직시하라!

1.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영역 중 하나가 영적전투입니다. 성경 곳곳에서 영적전투를 많이 말씀하셨어요. 깜짝 놀라게 되는 건 의외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전투를 가볍게 치부하는 모습입니다. 영적전투가 나와는 상관 없는 것처럼 사는 것 같아요.

영적전투가 종종 발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잘 아시듯 나의 신앙 유익을 위해 사람 편에서도 최선을 다해 성화, 즉, 성장과 성숙을 노력해야 하죠. 영적전투가 발생하는 영역을 살펴보면 성화의 영역과 밀접한 경우가 많습니다.

2.
마귀와 악한 영들의 세력은 그런 나의 미성숙과 약함, 습관적인 죄들을 근거로 합법적인 전투를 일으킬 수도 있어요.

그런 전투도 하나님의 허용하시는 섭리가 있으심을 믿습니다. 하지만 이미 허락하신 성경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지 않으면서 내가 자초하는 문제들은 생각해 볼 문제지요. 더욱 심각한 건 이런 문제들이 반복되는 겁니다. 세상 사람들도 한두 번은 실수라 보지만 3번이 넘어가면 고의로 봅니다. 실수도 반복되면 실력이라고 하지 않나요?

3.
나의 미성숙함과 노력없음을 하나님의 주권이라거나 은혜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변명하지 말자고요. 마귀가 그런 변명 들으면서 이럴까요?! 

<아~ 그러셨어요? 살려는 드릴께~>

천만의 말씀입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4.
나의 습관적인 죄들, 성장을 귀찮아하는 모습들을 경계하자고요. 그렇지 않으면 결국 마귀에게 틈을 내어주고 내 삶을 파괴하고 도둑질하고 멸망시키려는 공격이 발생하게 만듭니다. 부디 진지하게 인식하면 좋겠습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4:27)

특히 이 말씀에서 <틈>이라는 단어의 원어를 살펴보면 의미심장해요. 헬라어로 <토포스>인데요. 뜻은 <지점 -공간상의, 점거에 의해 제한되어진>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실수로 한두 번 죄 지은 걸 말하지 않아요. 반복적으로 짓는 죄와 실수들을 의미합니다. 특히, 극복하고자 노력하지 않는 경향이 문제임을 말씀하신다고 볼 수 있어요.

5.
수십 번 이상, 계속 실수하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노력하다가 다시 넘어질 수는 있지만 끝까지 싸워서 죄와 실수, 연약함이 내 영혼을 점거하도록 놔두면 안 됩니다. 새가 내 머리 위를 지나가는 건 어쩔 수 없다지만 내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건 결코 허용해선 안 됩니다. 이것이 바로 견고한 진이 되는 겁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여 죄를 이겨내고자 노력해도 우리는 넘어질 수 있어요. 그럴 때마다 그런 약함을 근거로 영적전투가 발생할 수 있지만 계속 싸우고 쫓아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은혜 없으면 안 된다.>라는 마음으로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6.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영적 전쟁에서는 이미 이기셨어요.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의 승리를 함께 누리고 있음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예비하신 그날이 도래하기까지는 곳곳에서 여전히 전투는 있어요.

우리는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답게 믿음으로 살면서 작은 영적전투를 이겨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장합니다. 특히 하나님만 의지하는 법을 배우고,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바라보는 법을 배워요.

7.
그리고 전투는 혼자 하지 않지요. 우리는 영적 가족이라는 영적 전우들이 있어서 연합하여 힘을 낼 수 있습니다. 한 명이 천을 쫓으며 두 명이 만 명을 쫓아낸다고 하셨음을 기억하자고요. 그러므로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자고요. 연합은 <힘써야> 이루어짐을 되새기자는 겁니다.

영적전투를 직시하시길 소망합니다. 진지하게 인식하시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의지하여 매일의 전투를 담대하게 싸워나갑시다. 그리고 우리는 혼자가 아니요, 연합하여 함께 싸우는 하나님의 군대, <마하나임>임을 기억하시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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