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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예수사랑교회 이성웅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헐뜯기를 잘하는 사람의 말은 맛있는 음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간다.”
“나쁜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의 말은 맛있는 음식과 같아서 사람들은 그것을 삼키기 좋아한다.”
“The words of a gossip are like morsels; they go down to a man’s inmost parts.”
잠언 26장 22절 말씀의 번역들입니다.
이 세상에는 정말 많은 소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정말 많은 소리들이 다른 사람을 향한 험담과 비방의 소리들입니다. 이 소리들만 없어져도 이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그런데 남을 비방하고 험담하는 것만큼 죄악된 인간에게 맛있는 별식과 같은 것이 없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람들은 남을 향한 비방과 험담의 말을 하기도 좋아하지만 듣기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맛있는 음식을 삼키듯이 뱃속 깊이 삼킨다는 것입니다.
남이 고난을 당했을 때 정말 그 고난에 대해서 우리는 함부로 말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고난 자체도 고통스러워운데 다른 사람의 말 때문에 고통에 고통을 더하는 안타까운 경우들을 많이 봅니다.
욥이 고난을 당했습니다. 너무나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욥의 친구들은 욥을 찾아와서 그 고난의 이유가 욥의 죄악 때문이라고 비난합니다. 정죄합니다.
사실, 욥의 고난은 욥의 특정한 죄악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욥이 죄인이 아니라는 말씀이 아니라 그 고난들이 욥의 특정한 죄악 때문에 징계로 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욥기를 읽으면서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욥의 친구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으로 욥을 비난하고 정죄합니다. 그것이 욥에게는 더한 고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친구들을 무섭게 책망하십니다.
곁에 고난 당하신 분이 계십니까? 함께 울어주시고 함께 아파해 주세요.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함께 있어 주세요.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말입니다.
남의 말은 좋은 말만 했으면 합니다. 늘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성숙함이 있었으면 합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 이런 어리석은 자리에 우리는 서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가까이 갈수록 연약하고 추한 죄인된 나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용서와 사랑이 아니고는 구제불능의 나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죄인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은혜와 사랑에 매여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어주고 용납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 주님의 향기로 진동하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오실 우리 주님과 주님 안에서 영원한 가족된 여러분으로 인해 행복한 목사 드립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