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종교
하늘사랑교회 김규태 목사, '기쁘게 내는 연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7-30 04:00

하늘사랑교회 담임 김규태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고린도후서 9:1-9
미리 준비하고 기쁘게 내는 연보

바울은 성도 섬기는 일에 대해서는 고린도 교회에게 더 이상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이미 섬기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희 교회에도 목회자와 성도를 잘 섬기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은 목회자가 지쳐 보이면 좋은 식당을 예약해서 귀한 음식을 대접하며 위로해 주십니다. 또 제가 속한 지방회 내에도 작은 교회들의 형편에 관심을 기울이고, 물심양면으로 작은 교회들을 섬기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큰 감사의 제목입니다.

저는 섬김을 생각할 때마다, 남을 잘 섬기는 일이나 혹은 남의 섬김을 잘 받아들이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칫 세심하게 배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섬김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섬기는 일이나 섬김을 받는 일에도 배움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섬김을 통해서 은혜가 넘쳐나길 원했습니다. 바울은 시편 112편 9절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을 복을 설명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재물을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 경외함을 배우기 원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재물을 가난한 예루살렘 교회에 나누어 주길 원했습니다. 바울은 이 일을 위해 디도를 비롯한 세 명의 사자들을 세웠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통해 고린도 교회가 일 년 전에 약속했던 연보를 미리 준비하도록 권면하게 했습니다.

바울은 미리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연보(εὐλογίαν)”라는 단어에는 “복”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고, “억지(πλεονεξίαν)”라는 뜻에는 “탐심”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즉, 고린도 교회가 미리 준비한 연보는 예루살렘 교회에도 복이 되고, 고린도 교회에도 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고린도 교회가 물질에 대한 탐심으로 그것을 억지로 드린다면, 그러한 섬김은 결코 복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하되,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며, 이러한 자들에게 능히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경외함을 배우겠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재물을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삶을 실천하겠습니다. 제가 인색함이나 억지로 드리지 않고 즐거움으로 드리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어제부터 저희 집 막내가 장염이 걸려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막내는 음식을 제대로 넘기지 못하고 모두 토해내고 있습니다. 어제 소아과에 들러 약을 받아왔는데, 막내가 건강을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사랑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jso84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