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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노인무료급식소 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사진제공=중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한곤)는 지난달 29일 노인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 노인무료급식소에 환경개선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위 기부금으로 노인무료급식소 내 고장난 TV를 교체하고 곰팡이가 핀 천장을 도색하는 등 코로나19로 장기간 이용이 어려웠던 노인무료급식소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고, 식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편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랑방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박종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장은 “노인무료급식소에서 고른 영양의 식사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식소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한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급식소가 재개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식사하시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중구 관내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2003년 3월부터 중구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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