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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단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운영위원회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8-18 11:17

1차∙2차∙3차산업 연계 통한 창원단감 지구 6차 산업화
17일 김선민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열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운영위원회.(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창원단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분야별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창원단감 농촌융복합산업 추진단 구성 이후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2∙3차 산업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창원단감 지구가 최종 선정돼 30억원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김선민 운영위원장(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 사무국 운영 ▲2022년도(1차년도) 사업 추진계획 보고 ▲창원단감 명예도로명 지정 건의 등 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 의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민 운영위원장은 “지구 조성사업의 연차별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단감재배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과 단감 가공상품 개발을 통해 단감 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선정,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창원 독뫼 감 농업) 등 창원단감을 알리기 위한 최고의 해인 만큼 향후 창원단감의 로열브랜드 홍보로 창원단감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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