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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오동동, 인권자주평화다짐비 보호순찰활동 실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8-18 14:02

일본군위안부 추모비 순찰 나선 마산합포구 오동동 일본군위안부 추모비 민간지킴이단.(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14일)’ 맞아 일본군위안부 추모비 민간지킴이단과 함께 보호관리 순찰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활동은 지난 12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일본군위안부 추모비의 훼손 여부를 살피며,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한편 일본군위안부 추모비 민간지킴이단은 주 2회 점검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자 일본군위안부 추모비 민간지킴이단장은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추모하기 위한 소녀상이 소중히 관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보호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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