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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싱톤중앙장로교회 정지운 목사, '축복은 순종을 따라다닌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8-18 13:55

오륜교회 교육국장 정지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여호수아 8장 30-35절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에게만 축복이 몰빵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불공평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왜 이러한 차이가 날까 싶다. 아빠 찬스 엄마 찬스가 아니라 그 모든 사람들은 순종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축복은 순종을 따라다닌다. 

 오늘 본문을 보면 여호수아가 에발산과 그리스심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각인 시키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가? 축복과 저주의 경계선은 무엇인가? 순종과 불순종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는 여리고성에서 승리했고 불순종할 때는 아이성에서 패배했다. 이처럼 축복은 순종을 따라다니고 저주는 불순종을 따라다니는 것이다. 

 나는 미국에 와서 류응렬 담임목사님을 보면서 한국의 제자들은 난 사람이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내가 곁에서 본 목사님은 뛰어난 학자이고 목회자이시지만 하나님 앞에서 그누구보다 순종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제자들의 눈에 가르친대로 목회하기 위해서 몸이 부서져라 불철주야 뛰어다니시고 애를 쓰신다. 

또한 설교학을 살아내기 위해서 강단 위에서 설교하는 것보다 아래에서 살아내려고 애쓰신다. 어떤이들은 류응렬 목사님은 시대를 잘 만났고, 적절한 타이밍에 동부에서 가장 큰 이민교회를 목회하게 된 럭키한 사람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가 경험한 목사님은 성실한 목회자이시고, 하루 하루 목회를 감당하면서 진지하게 고뇌하는 순종의 사람이다. 

축복은 순종을 따라다닌다. 부디 이곳에서 나의 목회의 여정이 목회의 기술과 화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신실한 순종을 배우는 과정이 되길 기대한다. 부디 오늘 하루 축복은 순종을 따라다니고 저주는 불순종을 따라다닌다는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백성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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