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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함안군 승마공원 방문.(사진제공=함안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함안군은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18일 함안군 승마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영제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경남 유일의 공공승마시설인 함안군 승마공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승마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승마공원 견학을 마친 조영제 원내대표는 “함안군 승마공원은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도민들이 승마를 즐기고, 승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승마공원 관계자는 “승마는 말과 교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전신운동으로 상당량의 운동효과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승마의 장점을 알리고,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에서 운영하는 함안군 승마공원은 쾌적한 승마시설과 더위에 약한 말들을 위해 마방마다 쿨링시스템을 갖춘 경주마휴양조련시설이 있으며, 실력 있는 전문교관의 강습으로 지역 내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외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법수면 악양둑방 인근에 조성중인 제2승마장이 이달 말 준공되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쉽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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