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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가 운영한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심 제고를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운영한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 경제주체로 활약할 청소년들에게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소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첫날인 16일 관내 중학생 20명, 17일과 18일은 초등학교 5∼6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실시됐다.
총 5개의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한 이번 캠프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쉽게 풀어내기 위해 학생과 멘토단이 팀을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팀빌딩 활동, 공유물품과 영상 제작 등 체험활동을 병행해 흥미를 끌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멘토들과 함께 학습을 하니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이런 캠프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승진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