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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이수민 스윗봉봉 대표가 퓨전 떡과 식혜세트를 의창구 의창동에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 의창동은 18일 관내 소재 스윗봉봉(대표 이수민)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세대를 위한 퓨전 떡과 식혜세트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이수민 대표가 정기적으로 떡, 쿠키, 식혜 등을 주위 어려운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의창동에 밝히면서 성사됐다.
이수민 대표는 매달 저소득노인세대를 위한 떡 세트 30개, 저소득 아동을 위한 떡 카페 쿠폰 10매를 기부하기로 했다.
스윗봉봉은 퓨전 떡 카페로 떡과 음료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떡 만들기 클래스 개설해 매주 떡 만드는 법을 교육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이수민 대표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주위 어려운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현숙 의창동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떡과 식혜는 어르신들에게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떡 세트는 관내 저소득 노인 30세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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